월드컵축구는 프로골퍼들에게도 큰 관심거리였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미국 골퍼들은 헌터 메이헌, 더스틴 존슨, 키건 브래들리, 미셸 위 등이 적극적인 응원을 보냈다.
이들 대부분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팀 승리를 믿는다” “우리가 이길 것으로 믿는다” “미국팀 승리 준비됐나”라고 성원했다.
그 반면 벨기에 출신 프로골퍼인 니콜라스 콜새어츠는 “‘붉은 악마’ 벨기에 파이팅”이라고 자국팀을 응원하는 문구를 날렸다.
이날 경기에서 벨기는 연장끝에 미국을 2-1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