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전국 4개 항만공사(PA)와 함께 “2014년 PA 재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 3.0 및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이행을 위한 ▲ 구분회계 도입을 통한 부채관리 방안 ▲ 각 PA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및 재무전망 공유 ▲PA 특성에 맞는 세무리스크 감소 방안 ▲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방안에 대하여 심도깊게 논의했다.
BPA 관계자는 ”PA 재무협의회를 통해 기관간의 협업과 소통이 강화되어, 앞으로 PA의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재무건전성 제고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발족한 PA 재무협의회는 인천항만공사 주관으로 작년 9월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정례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