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싫어" 여드름·흉터 스트레스 '부글부글'

2014-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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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랜미클리닉]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여름철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땀분비가 많아지면서 여드름 및 흉터로 스트레스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적당한 햇볕은 우리의 몸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높은 자외선치수는 땀분비를 증가시켜 모공을 확장시킨다. 결국 노폐물 유입이 쉬워지면서 여드름 같은 트러블을 유발한다.

여름에는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피부에 자극이 적은 세안제나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모공수축팩을 이용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좋다. 또 손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연고제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흉터자국을 남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플랜미클리닉 이승환원장은 "여름철피부관리로 플로라셀(Floracel)이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플로라셀은 미세한 마이크로 니들 수십개를 활용해 고주파를 피부 깊숙하게 전달,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지선을 신생결합조직으로 바꿔 모공축소에 효과적이다. 깊이 조절이 가능하고 피부손상이 적어 모공축소뿐 아니라 여드름, 여드름 흉터, 피부탄력에 효과를 발휘환다고 이승환 원장은 설명했다.

이 원장은 “플로라셀 치료 후에는 세안이나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1~2일 정도는 피부에 열이 느껴지면서 미세한 붉은 기가 있을 수 있으나 회복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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