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진에어는 오는 10일까지 국내외 13개 노선 항공권과 각종 여행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2014년 하반기 진마켓'(www.jinair.com/jinmarket)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총 두 차례 정기적으로 전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진에어의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 세일 개념을 도입한 온라인 기획전이다.
특히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일반적인 주말 김포-제주 노선의 왕복 항공 운임보다도 낮은 가격에 판매되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 기간 중 진에어 온라인 로고숍 ‘진에어숍’ (www.jinairshop.com)을 통해 캐리어와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여권 지갑, 네임텍, 노트 등 각종 여행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진에어는 진마켓을 통해 국내외 취항지 호텔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호텔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진에어는 2014년 하반기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 댓글 이벤트’ ‘취항지 맞추기 로또 이벤트’, ‘진에어숍 오픈 기념 구매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 및 국제선 왕복 항공권, 여권 지갑을 비롯한 로고숍 6종 셋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진마켓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본인의 추천 여행지 및 숙소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숙박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마켓 마이크로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마켓 이용 고객이라면 항공권뿐만 아니라 호텔 예약, 여행 물품 구매까지 한번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며 “최근 패키지 여행에서 벗어나 개별 자유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