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루이비똥, 구찌 등 짝퉁을 판매한 의류 매장 주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관덕로 소재 의류 매장에서 루이비똥 등 가짜 해외 명품 30여점을 진열, 판매한 매장 주인 A씨(여, 53)를 ‘상표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관련 물품들을 압수하고 판매경위 및 공급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며, A씨를 상대로 위조상품 공급처 등을 추궁하는 한편 공범 등 추적 및 보강 수사 후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