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14년의 무명생활 중 가장 가슴 아팠던 건'... 영상으로 보니

2014-06-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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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눈물

◆ 영상내용:
유명한 연기파 배우들의 인터뷰를 보다 보면 공통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죠.
바로 ‘긴 무명 겪었다’는 점입니다. 끝날 거 같지 않은 이 긴 터널 속에 자신을 다잡으며 실력을 쌓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었다 얘기하는데요.
항상 밝게만 보였던 룸메이트의 ‘조세호’씨가 ‘무명생활’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어제 방송된 ‘룸메이트'는 '단맛, 매운맛, 그리고 쓴맛' 편으로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조세호씨의 부모님이 깜짝 출연을 해 재미를 더했죠.

하지만 곧 룸메이트는 ‘눈물 바다’가 되고 맙니다.
바로 세호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14년 무명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세호씨의 어머니는 "과거 아들에게 15층에 있는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줬었다. 내가 청소하러 가곤 했는데 한번은 아들이 15층에서 떨어지고 싶었다고 하더라, 얘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마음을 먹었을까…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세호씨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룸메이트' 멤버들 역시 함께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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