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정규직 신입직원 40여명 채용

2014-06-30 10: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40여명 규모의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보는 정부의 과도한 스펙요구 개선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서류전형 요건에 자격증 기재 없이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제시했다.

자격증 보유자는 박사급 인력과 변리사, 변호사 등 필요분야에 한해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소외계층은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내달 14일까지 기보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직무능력평가, 인성검사, 논술시험),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채용 전 과정에 외부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며 블라인드 선발형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학력과 스펙보다는 역량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