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광진구는 오는 7월 2일 구청종합상황실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동 스스로 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이뤄진다. 대상은 4세부터 9세 아동이며 '우리 몸을 위해 약속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진행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좋은마음센터가 맡았다. 강연형식은 아이들의 이해를 위해 인형극으로 준비됐다. 관련기사당정, 아동성폭력·고위험범죄 5년 이상 실형자...사회복귀시설 입소 추진광명서 아동성폭력 예방 어머니폴리스 간담회 열어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드림스타트센터(☎450-1401~4)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성폭력을 위한 인형극 형식의 예방교육 장면[사진제공 = 광진구] #성폭력 #아동 #아동 성폭력 #아청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