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선방에 감탄했다.
3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멕시코 16강전에서 오초아는 놀라운 순발력을 선보였다.
이후 후반 29분 로번이 또 한 번 공을 넣으려고 했으나 오초아의 다리에 막혀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초아의 선방에도 멕시코는 후반 추가시간에 네덜란드의 골을 허용하며 1-2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