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국세청으로부터 4년 만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상승장에도 불구, 보합세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보다 50원(0.20%)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19포인트(0.61%) 오른 2000.70을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5일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조사인력을 투입,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세무조사를 받기는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관련기사'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상대 소송...2심도 "정부·하나은행에 배상"한화에 인수된 대우조선해양…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제외 #국세청 #대우조선해양 #세무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