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까지 8강을 확정 지은 국가는 총 네 개로 브라질, 콜롬비아, 네덜란드, 크로아티아다.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오는 5일 오전 5시, 네덜란드와 크로아티아가 6일 오전 5시에 경기를 펼친다.
나머지 16강 진출국 중에는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경기 승자가 독일과 알제리 경기의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아울러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경기 승자가 벨기에와 미국 경기의 승자와 8강전을 펼친다.
현재까지 남미국가만 세 나라가 생존하며 남미 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벨기에가 유럽국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