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발표한 ‘2013년 세계 주요 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기업 중 삼성전자가 스마트폰·평면TV·낸드형 플래시메모리·D램 등 4개 부문에서, 삼성SDI는 리튬이온전지, LG디스플레이는 LCD패널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중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국가·지역별 1위 기업 수에서 미국은 HP·시만텍 등 18개로 1위에 올랐고 일본이 11개로 뒤를 이었다.
중국 레노버는 미국 HP를 제치고 PC 부문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