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내 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사회 초년생의 대다수가 ‘취직 이후 피부가 나빠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해친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수분 부족(27.9%)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뒤를 이어 피부 트러블(26.2%), 다크서클(15.8%), 피지분비(11.8%) 등으로 조사됐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은 원인으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무실의 환기 부족과 에어컨 등 냉난방기의 사용, 컴퓨터·복사기 등 사무 집기의 지나친 사용, 야근 등이 피부의 직, 간접적으로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밀크필의 시술 시간은 10분 정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0.1초에 한 명씩, 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동피부과 샤인클리닉의원 김정산 원장은 “밀크필의 경우 거의 모든 피부에 적용이 되며 피부의 자극이 적은 필링이지만, 아주 예민한 피부나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시술 전 의사와 상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밀크필은 시술 시간이 매우 짧게 진행되는 시술인 만큼, 임상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