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김 의원를 비롯, 제19대 하반기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선출된 김 의원은 총 투표 수 236표 중 220표를 얻어 제19대 하반기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김 의원은 "임기 개시와 함께 산적한 현안의 조속한 해결에 힘쓸 것” 이라며 "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수입개방의 거센 파고 앞에 서 있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회생과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해가는 농해수위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