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후반기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 선출

2014-06-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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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국회는 2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을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운영위원장에 이완구 원내대표, 정무위원장 정우택, 기획재정위원장 정희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외교통일위원장 유기준, 국방위원장 황진하, 안전행정위원장 진 영, 정보위원장 김광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홍문표, 윤리특위위원장 김재경 의원 등을 내정한 상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상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설 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동철,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 여성가족위원장 유승희 의원 등을 내정했다.

또 예산결산특위 위원장과 윤리특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홍문표, 김재경 의원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남북관계발전특위,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등 6개 특위의 신설안 또는 활동기한연장안도 처리한다.

위원장단은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거해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다수득표자가 당선자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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