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에서 오만석은 브라질에서 유명 축구 선수를 찾는 미션을 수행, 카푸를 만났다.
이날 오만석은 SNS를 이용해 다양한 곳을 방문했지만 세계적인 축구 선수를 만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노력 끝에 브라질 축구 선수 카푸를 만날 수 있었다.
오만석은 연결된 카푸의 매제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카푸를 만나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고, 어렵게 허락을 구했다. 마침내 브라질 축구의 전설 카푸의 집을 찾아가 직접 카푸와 악수를 나눌 수 있었다.
오만석은 "눈물 나려던걸 참았다. 울컥 울컥 하더라. 정말 고마웠다"고 밝히며 울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