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17∼20일까지 수원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사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할 상황이 많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초동조치의 중요성 이론과 정확한 실습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사고를 사전 예방하자는 데 있다.
강사로 나선 오금119안전센터 정대흥 구급대원은 이날 교육에서“각종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만나면 빠른 119신고와 더불어 오늘 배운 걸 토대로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소중한 생명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