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에서 관내 기관과 무의탁 노인의 건강·돌봄 지원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남양주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 자율방범대, 우리병원 등이 동참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는 독거노인에게 친구를 만들어 줘 고독사 및 자살 예방, 우울증 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들에게 사회화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사업”이라며 “남양주시의 노인자살율을 떨어뜨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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