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 5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 시작

[사진제공-게임인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23일, ‘제 5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 5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오는 7월 21일(월)에 접수를 마감하고, 8월 6일(수) TOP 리스트 선정, 최종 수상작은 8월 11일(월)에 발표한다. TOP 리스트와 최종 수상작은 게임인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기준은 ▲ 직원 수 30인 이하, 중소 규모의 대한민국 개발사 ▲ 퍼블리싱 계약 이전 게임 ▲ 게임 테스트가 가능한 빌드 등 크게 3가지이며, 참가 신청서(게임인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하여, APK 파일 다운로드 링크와 게임 소개서를 메일([e-mail])로 보내면 된다.

게임인재단 이시우 사무국장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힘내라 게임인상’ 수상작 재능 기부 혜택에 대해, “수상 혜택은 전적으로 수상업체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며, 적용 여부나 적용 시점 모두 개발사의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라고 답변하고, “앞으로도 재단은 개발사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5회 차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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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상 업체에게는 각각 ▲ 개발 지원금 1000만원 ▲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4회에서 처음 도입된 외부 심사 제도 역시 이번 5회 차에도 동일하게 된다. 외부 심사 제도는 미래의 게임 인재들이 미리 Top 리스트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별도의 가산 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나의 꿈, 게임인 장학금’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제 5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홈페이지 접수 안내페이지(http://www.gamein.or.kr/home/home.php?mode=F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