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민에게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계획했던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으로 논산발전의 원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6기 시장 선거 공약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본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민선 6기 공약은 행정, 지역경제 분야를 비롯해 지역개발, 농업진흥, 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체육 등 7개분야 49개 사업이다.
또한 장기계획 사업은 단계별로 구분해 임기 내 가능한 시점까지 책정하고 공약 이행 중 문제점 발생 시에는 공론화하여 이행방안을 모색해 시민과 완벽한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약에 대한 사업타당성, 문제점 등 이행가능 여부와 유사·중복 공약 취합 및 대규모 공약사업 분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분석해 7월중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8개분야 47개 사업을 추진해 총 34건을 완료해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기초단체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공약이행률 76.67% 달성으로 공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