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행복한스마트문화실천연합이 후원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의 일환이다.
소흘도서관과 추산초등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의 사용이 생활화돼 자기통제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예방 및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인터넷의 관계를 점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기기의 홍수 속에 절제와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열린 시각으로 균형 있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