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9승 도전 성공 후 월드컵 한국-알제리 경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승 도전에 성공한 류현진은 대한민국 알제리 경기를 봤느냐는 질문에 "전반전을 봤는데… 다음 경기 잘했으면 좋겠다"며 간단하게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새벽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알제리 경기는 2-4로 한국이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