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SBS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박주영 선발 카드'가 한국-알제리 전에서도 실패로 돌아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완패했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박주영의 활약은 최악이었다. 지난 18일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후반 이근호와 교체될 때까지 슈팅 ‘0’을 기록했던 박주영은 이번 월드컵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0골 0도움 0슈팅’을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6.655㎞를 뛰며 부진을 증명했다. 공격수로서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문전 침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더구나 패스의 정확도마저 떨어졌다.관련기사"박지성·이강인·감스트가 같은 팀"…SOOP, '킹스 월드컵 2025' 한국어 생중계북한 여자 축구, 황금 세대 오나?…U20 이어 U17도 월드컵 우승하며 최강자 위용 '과시' #2대4 #미안 #박주영 #브라질 #아주조아 #알제리 #엔터테인먼트 #월드컵 #패배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