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3농혁신과 연계해 산림조합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천군산림조합 표고 톱밥배지 사업이 첫 생산에 나서 사업 전망을 밝히고 있다.
도는 이번 첫 생산을 서부권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신호탄으로 보고, 도내 산림조합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표고 톱밥배지 재배단지는 ▲톱밥배지 생산시설 294㎡ ▲표고버섯 재배하우스 15동 3465㎡ ▲유통 저장시설 68㎡ 등을 갖춰 올해 2만㎏ 생산 목표로 2000㎏을 생산·출하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임업인 및 조합원의 소득증대 목표로 표고 톱밥배지 재배단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양질의 톱밥배지 보급 및 기술 지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