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정’

2014-06-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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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프리비정'[사진제공=한미약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미약품이 시판 중인 ‘프리비정’은 건강한 아이 출산에 필수적인 엽산과 철분, 비타민‧미네랄 등 15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임산부 종합 영양제다.

태아와 임산부 건강을 위한 영양학적 요구량을 충족시킨 제품이기 때문에 엽산제나 철분제 등의 단일 영양제를 별도 복용할 필요가 없다.

과다 복용할 경우 인체에 축적되는 지용성(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인 A와 D가 들어있지 않아 이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프리비는 또 2가철(Fe2+)에 비해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적은 3가철(Fe3+)을 사용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출산 연령이 고령화되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문제가 부부들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며 “프리비는 태아와 임산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성분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프리비는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면 되고 2개월분 단위(30정X2박스)로 포장돼 있다.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특히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전자태그)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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