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재원)는 금년도 9월 19일부터 개최되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경기장과 행사장 공급선로 특별진단팀을 구성하여 6월 23일부터 진단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전 인천지역본부와 예하사업소의 진단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진단팀은 설비진단 시행에 앞서 6월 19일 “인천AG 공급선로 특별진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예비선로로 구성된 경기장과 주요 행사장 공급선로 150여개에 대한 진단효율 제고 및 무결점 전력공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신설경기장 전력공급과 경기장과 행사장에 대한 전력설비 보강을 추진 중에 있다.
한전 인천지역본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급선로 특별진단 추진 [사진제공=한전인천지역본부]
앞으로도 한전은 사업소 자체 설비진단 전문가를 활용하여 아시아 경기대회가 열리는 경기장과 주요행사장에 대한 수전설비 점검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