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영국 텔레그래프는 대한민국-알제리 경기에 대해 알제리가 32년의 숙원을 풀었다고 전했다.
알제리가 32년 만에 월드컵 첫승을 거둔 사실을 강조하고 16강 진출 가능성도 언급했다. 텔레그래프는 알제리가 점수를 득점하는 순간을 묘사하면서 북아프리카팀 알제리는 한국에 너무 강했다고 강조했다.
후반전에 손흥민과 구자철이 알제리의 체력이 약해진 틈을 잡아 골에 성공했으나 이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FIFA 랭킹 22위인 알제리는 축구계에서 떠오르는 강자라며 초반 30분 안에 한국을 재패한 건 속임수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