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호텔로 리모델링 예정인 명동 인근건물을 인수한데 이어 두 번째다.
향후 5년간 3000실의 객실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호텔 인수에 나설 예정인 모두리츠는 설립 후 5개월만에 서울 4대문내 핵심 지역의 호텔 2개를 인수함으로써 시장수익률을 확보하게 됐다.
내년부터는 투자자 배당까지 가능해져 올해 연말까지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국내 관광산업의 선진화와 규모의 확대를 통해 해외 유명 호텔 체인과 어깨를 견주는 호텔리츠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리츠는 해외 유명 호텔 리츠인 ASCOTT 리츠, 리갈리츠, 재팬호텔리츠 등처럼 소유와 운영의 분리를 통해 향후 공격적으로 호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달 설립한 모두투어의 호텔위탁운영 법인인 ‘(주)모두스테이’와 ‘모두리츠’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관광호텔레저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