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오는23~3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시·군 합동으로 여름철 수해대비 정부양곡 보관창고96개소와 도정공장 9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주변 배수로정비 및 침수사고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등 밀봉자재 확보여부 ▲바람으로 인한 추락우려 시설물 고정여부 ▲전기합선 및 화재발생 요인제거 등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정부양곡 생산· 보관을 위해 ▲분진처리 및 이물질 혼합방지 시설 운영상태 ▲오염 발생 요인제거 등 안전관리를 중점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안전조치 후 완료 될 때까지 수시점검을 계속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기중기센터, 다음달 3일 ‘협동조합 주간행사’개최 #수해 #점검 #정부양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