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태연 백현 열애설을 예언한 ‘백현 갸힝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엑소 2주년에 공홈(공식홈페이지)에 나타난 백현. 몇 시간동안 ‘갸힝갸힝갸힝’ 도배함. 근데 태연이 며칠 전에 ‘갸힝’ 쓴 인스타그램이 뜸”이라고 적었다.
또 “엑갤 엑톡 베티 여초 공홈 다 정적. 백현도 갑자기 글 안 씀. 한참 뒤 백현 프엑으로 인터넷용어 좀 써봤다며 변명 잼. 갸힝 실검 오름”이라고 했다. 이미 태연 백현 열애설 보도 두달 전부터 태연과 백현의 사이가 심상치 않았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