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노히트노런 달성[사진출처=LA 다저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콜로라도 를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LA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커쇼의 호투에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4경기 차이로 좁혔고, 시즌 첫 홈 시리즈 스윕을 기록했다. 커쇼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넘어서는 15탈삼진을 기록하며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9회까지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관련기사류현진 중계, 콜로라도전서 8승 재도전...1회 초 2삼진 무실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류현진, 상대팀 주눅 들게 만드는 투수” 커쇼는 경기 이후 현지 방송사 인터뷰에서 "타자들이 경기 초반 점수를 많이 내줘 스트라이크만 던지겠다는 생각이었다. 정말 특별하다. 홈 구장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해 더 특별했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아내 엘렌과 키스와 포옹을 했다. #노히트노런 #메이저리그 #스트라이크 #야구 #커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