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 사드르시 시장에서 17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라크 북부 30%를 장악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관련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라크 경찰은 이날 바그다드 북부 사마라 지역에서 정부군 18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시신들은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 사드르시 시장에서 17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라크 북부 30%를 장악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관련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라크 경찰은 이날 바그다드 북부 사마라 지역에서 정부군 18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시신들은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