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러시아 거리응원 교통통제 '광화문' 오후 2시까지

2014-06-18 07:13
  • 글자크기 설정

광화문 응원[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러시아전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 거리응원에 대한 교통통제가 화제다.

서울시 지방경찰청은 17일 밤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구간의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주변도로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응원 규모가 커질 경우 광장 주변 세종대로 일부구간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전 거리 응원은, 서울 광화문광장(2만명, 이하 경찰 추산)과 영동대로(3만명)를 비롯해 전국 27곳에서 10만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붉은악마는 이번 월드컵에서 세월호 참사 등을 고려해 응원 본연에 집중한 '조용한 거리 응원'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