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는 17일부터 2014년 프로야구 시즌 마감일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학경기장을 찾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홍보 애니메이션 방영, 기부금 적립 이벤트 등을 통해 뇌졸중 3대 주요 증상과 신속한 대처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뇌졸중학회와 SK 와이번스는 1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시간은 뇌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열리는 캠페인 출범식에는 양 기관의 캠페인 협약에 이어 대한뇌졸중학회 정진상 이사장의 시구, 김광현 선수의 삼진아웃 기부금 적립 협약식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