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동네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각종 사업, 불편사항 해소 요구 등의 여론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 소통행정 및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추구하기 위해서다.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는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데, 희망 사업이 있는 이들은 내달 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시 기획감사실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또 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열린행정→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방)해도 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실에 전화(390-00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필요할 경우 현지실사와 설명회 또는 토론회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