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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15/20140615132122421430.jpg)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3일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개통을 앞두고 분야별 운영인력 운용에 대한 현장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시뮬레이션에는 공사 간부 37명 전원이 참석해 3호선 모노레일 전 구간을 시승하며 탑승자의 입장에서 심리적 안전성 유무 등을 체감했으며 양 선로 장애로 비상 정차 시 열차 구원 및 승객 대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토의도 병행됐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단계적인 시스템별 현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시민의 관점에서 한 치의 문제점이 없도록 완벽하게 개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