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품은 미사강변도시가 뜬다

2014-06-13 11: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2014년 상반기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는 서울마곡지구였다. 강서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지만, 생활주거환경과 뛰어난 교통, 수많은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큰 집중을 받았다. 그렇다면 하반기에 눈 여겨 볼만한 투자처는 어디일까?

많은 전문가들이 하남시에 조성되는 미사강변지구를 눈여겨보라고 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 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한강을 중심으로 한 최적의 자연환경과 강남 생활권 교통 인프라를 주요 가치로 손꼽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하남시에 조성되는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6000여명 규모의 신도시급 지구다. 한강이 지구 북쪽과 동쪽을 감싸며 흐르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선동 둔치 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10월 착공하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여 향후 서울 강일 1·2지구와 고덕강일지구, 하남풍산지구와 함께 17만명 규모의 서울 동부권 핵심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는 서울 생활권으로 강남과 잠실 등으로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2018년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예정)이 들어서면 대중교통 여건은 훨씬 더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높은데도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어 인근 강동·송파 등 강남권 대체 수요가 몰릴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하남강변 미사지구 내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주의 깊게 보는 곳은 지난 5월부터 2차 분양에 나선 대우 미사강변 2차푸르지오다. 1차 분양의 여세를 몰아 주말에만 약 2만 여명의 인파가 분양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전용면적 93㎡(257가구), 101㎡(805가구)와 114㎡ 펜트하우스(4가구)까지 지하 2층, 지상 25~29층, 총 1066가구 규모로 분양하는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의 최대 장점은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이다.

미사강변지구 최북단에 한강 인접과 조망이 가능한 최고의 위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강과 자연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얻을 수 있으며, 주변 녹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힐링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 신설이 계획돼 있고, 이마트, 하남시청 등이 10분 이내로 모두 이동이 가능할 만큼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제대로 갖춰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인근 신도시 매매가는 물론이고 강동구의 아파트 전세가 보다도 낮은 3.3㎡당 1300만원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어 향후 시세 상승으로 인한 투자가치도 충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899-166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