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류현진 중계 영상, 3회 2연속볼넷+2연속안타 허용 3실점…류현진 중계 영상, 3회 2연속볼넷+2연속안타 허용 3실점
류현진이 수비수들의 도움으로 2회까지 무실점하며 중계에서 8승에 도전하고 있다.
류현진의 다저스는 4회초 공격을 앞두고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라이언 루드윅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후속 타자 브라이언 페냐는 수비수들의 중간지대에 떨어질만한 타구를 날렸지만 2루수 디 고든의 호수비로 잡아냈고 재빨리 2루로 공을 던져 더블 아웃시키며 이닝을 종료했다.
LA는 3회초 현재 신시내티와 0-0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디 고든(2루수)와 라미레즈(유격수)에 이어 이어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맷 캠프(좌익수)가 클린업 트리오로 나섰다.
안드레 이디어(중견수)가 6번, 숀 피긴스(3루수)가 7번에 배치됐다. 부테라는 8번, 류현진은 9번 타자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 신시내티는 빌리 해밀턴(중견수)-토드 프레이저(3루수)-조이 보토(1루수)-브랜든 필립스(2루수)-제이 브루스(우익수)-라이언 루드윅(좌익수)-브라이언 페냐(포수)-잭 코자트(유격수)-조니 쿠에토(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이날 신시내티의 선발은 조니 쿠에토(28)로 지난달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패전(6.1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류현진은 당시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 7이닝 퍼펙트를 기록해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