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기갑 축구’ 모드 공개

2014-06-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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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게이밍]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12일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다가오는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기념하여 ‘월탱컵 기갑 축구(World of Tanks Football Battles)’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탱컵 기갑 축구’ 모드는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유저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용 전차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모드이다.
축구 경기장으로 변신한 ‘힘멜스도르프(Himmelsdorf)’ 중앙 광장에서 최대 7분간 3대 3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전차 이동과 사격을 활용해 축구와 똑같이 골을 넣고 상대방의 공격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탱컵 기간에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지급되는 1단계 전차 T-62A SPORT로 참가할 수 있다.

월탱컵에서 첫 승리를 거두면 ‘2014 판타지 스타(Football Player 2014)’ 훈장이 수여되며, 승리할 때마다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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