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 3호가 촬영한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예선경기 경기장 3곳의 위성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위성영상은 아리랑 2, 3호가 지난달과 이달 초에 촬영한 영상으로 우리나라 예선경기가 펼쳐질 쿠이아바와 포르투 알레그리, 상파울루 축구경기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 2호와 3호는 첨단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으로 발사 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돼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상용판매를 통해 민간에서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관련기사항우연, 유인항공기 무인화 기술 개발 #브라질 #아리랑 위성 #월드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