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총장 홍성표) 연극영상과는 2학년 1학기 공연 워크숍 발표로 조나단 라슨 원작의 뮤지컬 <렌트>를 지난 5~6일에 걸쳐 인문관 세미나실에서 공연했다.
<렌트>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작가 조나단 라슨이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원작으로 삼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의 갈등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묘사하고 있다.
대전 지역 최초로 연기교육을 시작한 연극영상과는 올해로 10번째 신입생을 맞이했다.
특히 실기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영상산업분야의 기획과 제작영역까지 교육과정을 확대해 앞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다양한 창의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