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고은아 “내 가슴 어마어마한줄 알아…시선 부담돼”

2014-06-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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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고은아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에서 고은아는 “내 가슴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대부분 나와 인사를 나눈 뒤 시선이 바로 가슴 쪽으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는 대놓고 ‘생각했던 것보다 작네’ 말하더라. 내가 편하게 대해줬더니 선을 넘고 그런 말을 하더라. 나도 가만히 있지 않고 ‘넌 딱 봐도 작아보인다’ 그랬다”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지난 3월 개봉한 한국영화 ‘스케치’에서 화가 수연 역을 맡아 첫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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