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10∼12일까지 3일간 2014년 책 읽어주는 엄마 활동자 12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독서 활성화와 아이들의 올바른 동화읽기 습관 정착을 위해 지난달부터 관내 유치원 2원 및 초등학교 22교
를 대상으로 2014 책 읽어주는 엄마 사업을 운영중이다.
‘책 읽어주기’에 참여하는 학부모 명예사서들의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고,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연수는 ‘기본기 잡는 동화구연’, ‘책! 읽어주기의 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의 3가지 주제로 구성햇다.
최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부모 명예사서들이 학생들을 동화의 세계로 이끄는 강력한 안내자가 돼 꾸준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인도하면, 학생들의 독서력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