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쿼드’ 공식 후원사 푸마는 5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하나의 주제로 진행됐던 축구경기, 대회와는 차별화하여 ‘문화’가 중심이 된 이벤트다.
행사장 주변에는 스포츠주제의 예술전문 작가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은 회화, 그래픽, 미디어 작가들이 작업한 뛰어난 실력의 미술 작품들이 가득 전시돼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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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지메시’ 지소연과 ‘인민루니’ 정대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대세는 한국이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나도 한국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국가들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라며 “국민들의 기대가 높기 때문에 16강엔 가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의 조별리그 성적에 대해서 “벨기에와는 비겨야 할 것 같다. 러시아와 알제리에게는 이겨야 한다”며 “2승 1무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국 팀에 대해선 “2선 공격수진이 풍부하다. 손흥민, 구자철, 김보경, 이청용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소연도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2승 1무를 거둬 16강에 진출할 것 같다”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정대세와 지소연 외에 킹오브컨넥션, 콘크리트정글, 댄스팀 몬스터 우팸을 비롯해 여성 팀 ‘쏘울시스터즈’가 화려한 공연을 펼쳐 이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