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을 통해 2주택자의 소규모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으로 선호되던 오피스텔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고 재고주택의 거래절벽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
주택상품에 대해 관망세로 돌아선 부동산 수요가 수도권 상가투자로 방향을 돌아서 상가 분양시장에서는 최근 분양된 위례신도시 A건설사의 상가는 선착순 분양에도 불구하고 10대 1이상의 이례적인 청약률을 기록하고 일부 점포에는 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같은 지역내 작년에 기분양된 다른 상가에도 4000만~5000만원 수준의 웃돈이 붙을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별내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중심으로 강남북 도심까지 30분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8호선 연장 확정이후 판교와 광교에 못지않은 교통편의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최근 활발하게 입주가 증가하는 중으로 잠재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별내신도시에서는 4호선 연장선 별내북부역 바로앞 천보프라자가 분양 중이다.
별내신도시 전체 2만8000여 가구중 별내북부상권 주변 배후주거 약6000가구를 독점할 수 있는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고 4호선 연장 별내북부역 개통시 지하철 유동인구까지 흡수 가능한 입지다.
천보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7층, 총 점포수 49개로 구성되며 전용률이 일반상가보다 우수한 55%, 연면적 3,147평의 상권내 최대 상가다.
3.3㎡당 분양가는 1층 2250만~2900만원, 2~7층 450만~950만원선이다.
시행은 ㈜천보프라자, 시공은 강산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았으며 지난 2014년2월 준공되어 바로 입점 가능하다. (031)575-9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