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충청북도 교육감에 김병우 후보가 당선됐다. 충청북도교육계에서 진보 진영 후보가 수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당선인은 장병학 후보를 시종일관 10% 가까이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당선인은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충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며 "도민의 선택과 부르심에 설레는 변화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인 "속도보다 방향 중요" #김병우 #당선 #충북교육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