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와타미, ‘호로요이 세트’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제너시스BBQ와 일본 외식그룹인 와타미의 합자를 통해 출범한 재페니즈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 코리아’가 저렴한 가격에 고품격 일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호로요이 세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호로요이(ほろよい)란 일본어로 ‘기분좋게 취한 정도’을 나타내는 뜻으로 저렴하게 식사와 안주를 즐기기 원하는 고객님들을 타깃으로 와타미의 인기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만원으로 와타미 인기메뉴인 볶음고기 냉 두부, 닭날개 카라아게,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등 3가지 메뉴를 선택 가능 하고, 쇼치쿠바이 텐, 하쿠츠루마루, 와타미사케 등의 인기 주류 메뉴 또한 10%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와타미 강남점은 오후 10시부터, 종로점은 오후9시부터 마지막 주문 시간(강남점: 새벽 2시, 종로점 오후 11시)까지 호로요이 세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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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와타미 코리아는 품격있는 정통 일본식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신 런치메뉴’를 구성해 강남과 종로 일대의 고객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풍 일본카레, 카라미소라멘, 데리야끼 치킨 스테이크 정식 등 다양한 런치메뉴가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800원에서 1만1800원선이다.

한편 와타미 코리아는 강남 1호점과 종로 관철점 2호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일본 정통요리를 중심으로 한국화된 신 메뉴를 끊임 없이 개발해 서울 경기권 및 주요 위성도시에 순차적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