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빅스 레오가 정은지와 함께 뮤지컬 '풀하우스' 마지막 공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빅스 공식카페에는 3일 레오의 '풀하우스' 마지막 공연 인증샷이 게재됐다.
레오는 지난 4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풀하우스'에서 하는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청춘 스타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투른 한류스타 이영재 역을 맡아 작가 지망생 한지은 역할을 맡은 정은지, 곽선영, 정민주와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마지막 공연에서 레오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적인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사로잡았다. 이날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레오의 물오른 연기에 울고 웃으며 공연이 끝나자 환호와 함께 기립한 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풀하우스'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레오는 작가 지망생 한지은을 향한 사랑을 서투르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주인공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레오의 마지막 공연은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뮤지컬계의 샛별로 주목 받게 되었다.
빅스 레오와 정은지는 마지막 공연을 함께하며 공연장을 떠나지 않고 아쉬움을 나누었다.
한편 빅스는 오는 7월 19~2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