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태국 군부는 3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파타야, 푸껫, 꼬사무이 등 3곳에 대해 통금령을 해제했다. 최고 군정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는 TV 방송을 통해 "관광 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 관광지에 대해서는 통금을 즉각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NCPO는 치안 상황이 개선되고 쿠데타 반대 활동이 없는 곳에 대해 선택적으로 통금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군부, 잉락 전 총리 정부 건설 사업 재검토 #태국 #통금 #파타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