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정진석후보, “세월호 참사 결코 잊지 않을 것”

2014-06-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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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마지막 날 세월호 참사 49재 충남도청 합동 분향소 찾아 희생자들 분향

사진=정진석후보 충남도청 세월호참사 합동 분향소 찾아 희생자들 분향 하고있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3일 오전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49재를 맞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분향했다.

 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성완종 충남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희생자 합동 분양소를 방문, ‘결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희생자들을 위해 분향했다.
 정 후보는 홍성에서의 분향을 마치고 천안으로 이동해 마지막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 새누리당 중앙당은 오후 3시 40분경 천안 터미널 앞에서 이완구, 서청원,이인제, 최경환, 황우려 중앙선대위원장이 출동,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정 후보는 천안, 아산 지역 집중유세를 통해 “여권 드림팀을 만들어 충남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모두 끌어 모을 것”이라며 “단독 플레이를 하는 야당 도지사로는 충남발전을 가져 올 수 없다. 집권 도지사를 꼭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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